바이든, 재무장관에 옐런 전 연준 의장 낙점할 것 - 민주당 관계자들

워싱턴, 11월24일 (로이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재무장관으로 낙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민주당 관계자 두 명이 밝혔다.

바이든 인수위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옐런 전 의장도 전화통화에서 논평을 거부했다.

올해 74세인 옐런 전 의장은 지명시 첫 번째 여성 재무부 수장이 되며, 바이든 당선인의 선택은 의회와 국제 재무 관리들, 진보세력 및 재계로부터 모두 존경받는 경험이 많은 정책입안자와 함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바이든 당선인이 옐런 총재를 재무장관으로 낙점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