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비자물가, 40년만에 최대폭 7%↑…3월 금리인상 탄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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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자물가, 40년만에 최대폭 7%↑…3월 금리인상 탄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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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자물가, 40년만에 최대폭 7%↑…3월 금리인상 탄력(종합)

주거비·중고차·식료품 급등…오미크론 확산에 노동력 부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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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쇼핑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새해 들어서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는 지표가 나와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한층 더 무게를 실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급등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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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2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전월(6.8%)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11월(0.8%)보다 오름폭이 둔화한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월가의 전문가들은 1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0%, 전월 대비 0.4%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시장 전망과 일치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전망치를 살짝 웃돈 것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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