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사업 살아난다'…부품株, 박스권 뚫고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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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삼성 스마트폰 사업 살아난다"…부품株, 박스권 뚫고 나올까
삼성전기, MLCC 재고감소 기대
엠씨넥스·인터플렉스도 실적 개선
지난해 박스권에 갇혀 있던 스마트폰 부품주를 눈여겨볼 만하다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온다. 올해 공급 병목현상 완화로 스마트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부품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11일 0.28% 오른 1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16만~20만원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손떨림보정부품(OIS)을 생산하는 엠씨넥스는 1년간 4.04% 오르는 데 그쳤다. 삼성전자의 ‘S펜’ 기능이 적용된 모델에 연성 인쇄회로기판(PCB)을 단독 공급하는 인터플렉스는 1년 새 8.49% 하락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