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선 뚫은 달러·원 환율…'1230원까지 단기 추가 상승 가능성'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저항선 뚫은 달러·원 환율…'1230원까지 단기 추가 상승 가능성'

프로입털러 0 235

저항선 뚫은 달러·원 환율…"1230원까지 단기 추가 상승 가능성"

단기 오버슈팅 가능성…"1분기 고점 통과" 우세
원화 약세에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는 이어져


16418891702679.jpg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0.95%(28.17포인트) 내린 2,926.7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보다 1.49%(14.78포인트) 내린 980.38,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199.1원으로 마감했다. 2022.1.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달러·원 환율이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1200원선을 뚫으면서 금융시장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의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환율의 상승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며 점차 원화 강세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봤다.


전날(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4원 내린 1199.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에 걸친 상승세를 마치고 하락 전환하기는 했으나 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1201원대에서 마감하며 종가 기준 2020년 7월 이후 약 1년6개월만에 1200원대로 올라섰다. 달러·원 환율 1200원선은 저항선이자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꼽힌다. 지난해 달러·원 환율이 고점을 경신했던 10월12일에도 장중 1200원선을 뚫었으나 이내 하락하며 1200원 밑에서 거래를 마쳤었다. 


(하략)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