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지수별 혼조…장막판 저가매수에 나스닥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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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뉴욕마감]지수별 혼조…장막판 저가매수에 나스닥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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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내부 객장 © AFP=뉴스1 |
미국 뉴욕 증시가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나흘 연속 내렸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장막판 강력한 저가매수에 힘입어 미미하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 조정진입에 장막판 저가매수
10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62.79포인트(0.45%) 내려 3만6068.87를 기록했다.
S&P500은 6.74포인트(0.14%) 하락해 4670.29로 체결됐다. 다우와 S&P500은 4거래일 연속 내렸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6.93포인트(0.05%) 올라 1만4942.83으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장중 2% 넘게 급락했다가 거래 막바지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됐다.
장초반 대형 기술주가 강력한 매도세에 휩싸였지만, 장막판 유입된 저가매수에 주가는 안정을 되찾았다.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장중 하락분을 만회하고 모두 반등했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헬스(+1.04%) 기술(+0.1%) 통신(+0.02%)를 제외한 8개가 내렸다. 하락폭은 산업(-1.15%) 소재(-0.99%) 필수소비재(-0.73%)순으로 컸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