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을 거스르는 테슬라 시장금리 급등에도 주가 3% 상승(종합)

테슬라의 고속충전기 '슈퍼차저'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주가가 시장금리 급등에도 3% 이상 급등하는 등 중력을 거스르고 있다.

시장금리가 급등하면서 대부분 기술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테슬라는 3% 이상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03% 급등한 1058.1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시장 금리 1.8%까지 올라 : 이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1.8%까지 올라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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