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우려에 '돈나무 언니' 휘청 ...아크 수익률 1년새 반토막?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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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긴축 우려에 '돈나무 언니' 휘청 ...아크 수익률 1년새 반토막?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 [아크인베스트 홈페이지 캡쳐]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ARKK) 수익률이 1년여 사이 반 토막 났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시계가 빨라지면서 우드 CEO가 집중적으로 사들인 대형 기술주 몸값이 급락한 영향이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ARKK 가격은 이날 85.5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6% 내린 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가장 비쌌던 2월 12일(156.58달러)과 비교하면 45.35% 급락했다. 하락세는 새해에도 이어져 현재(6일 기준) 가격은 지난해 말(94.59달러) 대비 9.53% 내려앉았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