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소니에서도 1700억 횡령 사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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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소니에서도 1700억 횡령 사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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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과 동일한 금액의 사고가 소니에도 있었다는 글이 있어서 


찾아보니  1700억 횡령해서 비트코인으로 386억 차익 발생한 사건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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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AP연합

 

일본의 회사원이 회삿돈 약 1700억원을 횡령해 비트코인을 사서 약 386억원의 차익을 보는 일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TV아사히 등 외신에 따르면 소니 자회사인 소니라이프의 지구언 레이 이시이(32)는 지난 5월 회삿돈 170억엔(한화 약 1,775억원)을 횡령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비트코인을 산 혐의로 20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시이는 회삿돈 170억엔을 자기 명의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한 은행 계좌로 보낸 뒤 모두 비트코인 3879개를 구매했다.

 

지난달 29일 거액의 회삿돈이 사라진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경찰은 이시이를 체포했고 미국 FBI는 그가 산 비트코인을 모두 압수해 FBI 암호화폐 지갑으로 옮겼다. 현재 압수된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207억엔(약 2158억원)에 달한다. 차익이 37억엔(약 385억원)인 것이다.

 

이시이는 체포 이후 범행을 모두 시인했으며 “비트코인으로 바꾸면 추적할 수 없을 줄 알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일본 경시청의 발표에 따르면 소니라이프의 횡령 피해액 170억엔은 모두 반환되지만 미국 FBI가 비트코인을 압수했기 때문에 차익의 행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법무부는 지난 20일 “(범인이) 횡령한 돈은 피해자인 소니라이프에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2 Comments
싸이클라이더 2022.01.07 17:00  
범죄 수익금은 국고 환수이지요. 소니에겐 원금만...
프로필렌글리… 2022.01.07 17:00  
Fbi 개 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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