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곤두박질 치는 증시...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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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곤두박질 치는 증시...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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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곤두박질 치는 증시...배경은

기사내용 요약

美 국채금리 상승·나스닥 부진 영향
외국인, 코스닥 시장에선 계속 팔아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영향 주장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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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953.97)보다 33.44포인트(1.13%) 내린 2920.53에 마감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09.62)보다 29.32포인트(2.90%) 내린 980.30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6.9원)보다 4.1원 오른 1201.0원에 장을 닫았다. 2022.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국내증시가 연초부터 빠르게 하락하며 곤두박질 치고 있다. 미국의 기술주인 나스닥이 폭락한 것과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성장주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코스닥의 경우, 일각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사태로 외국인들이 코스닥 시장을 이탈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는 1.91%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5.19% 급락했다. 코스피는 올해 첫 개장일과 다음날이 3일과 4일에 강보합을 보이며 상승했으나 5일과 6일 연달아 1%대의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의 경우, 지난 3일에는 0.37% 상승에 성공했지만 4일과 5일 0.59%, 2.13% 하락했고 전날에는 2.9% 급락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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