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긴축 쇼크'에 네이버·카카오 시총 4일새 12조 증발…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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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긴축 쇼크'에 네이버·카카오 시총 4일새 12조 증발…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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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긴축 쇼크'에 네이버·카카오 시총 4일새 12조 증발…전망은?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하·플랫폼기업 규제도 악재
금리인상기 당분간 조정 전망…글로벌사업이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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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새해들어 맥을 못추고 있다. 올들어 4거래일만에 시가총액이 무려 12조원이나 증발했다. 미국발 긴축 쇼크, 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 플랫폼 기업 규제 등 여러 악재가 반영된 결과다.


증권가에선 코로나19 언택트 바람을 타고 급등했던 이들 플랫폼기업 주가가 금리인상기를 맞아 당분간 조정국면을 거친 뒤 글로벌 사업 성과 등이 확인된다면 다시 반등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네이버 주가는 1만6500원(4.65%) 내린 33만8500원으로 마쳤다. 6일 연속 하락이다. 새해들어 4거래일간 10.6%나 떨어졌다. 이 기간 카카오 주가는 11.1% 하락하며 10만원을 간신히 지켰다. 시가총액은 올해들어 네이버 6조5619억원과 카카오 5조5723억원씩 증발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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