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600억 공매도 폭탄…'이 주식' 담은 개미들 곡소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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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하루 7600억 공매도 폭탄…'이 주식' 담은 개미들 곡소리 난다
美 금리인상 우려에 공매도 급증
LG화학·카뱅·크래프톤 집중포화
한국 증시가 미국발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흔들리면서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공매도는 1년 만에 거래대금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공매도는 2차전지와 핀테크, 게임 등 고(高)주가수익비율(PER)주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금리 인상에 따라 조정 우려가 컸던 업종들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76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30일(8162억원) 후 최대치다. 기관 공매도 거래대금은 3234억원으로 1년 만에 가장 많았다. 이날 외국인 공매도 거래대금은 4363억원이었다.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대금도 1758억원을 기록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