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 털린곳?' 개미들 몰려간 '오스템' 폭등,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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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 털린곳?" 개미들 몰려간 '오스템' 폭등,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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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1880억원 횡령'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씨가 6일 새벽 서울 강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자동차부품기업인 '오스템'의 주가가 장중 한때 19.7%까지 치솟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회삿돈 1880억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검거되자, 자금회수의 기대감이 엉뚱한 회사로 몰린 탓으로 보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 혐의 발생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매매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하지만 전날 밤 피의자인 자금관리 팀장급 직원 이모씨(45)가 검거되며, 이름이 같은 '오스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오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4.27%오른 2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340원에 시작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점심시간인 정오무렵 갑자기 거래가가 치솟아 장중 한 때 19.7%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략)

1 Comments
bogle 2022.01.07 07:00  
이거 웃어야할지… ;;; 왜 엄한데 가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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