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아웃' 우려…포스코, 18년 만에 '자사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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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아웃' 우려…포스코, 18년 만에 '자사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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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아웃' 우려…포스코, 18년 만에 "자사주 소각"

지주사 전환 앞서 주주 달래기

배당도 주당 1만원 이상 확대
시장 즉각 환호…주가 3% 올라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포스코를 두고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작년 4분기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오는 4월까지 철강 시황이 둔화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는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18년 만에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은 우려 지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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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연내 보유 중인 자사주 일부를 소각하겠다고 5일 공시했다. 2004년 이후 18년 만이다. 배당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배지분 연결 순이익의 30% 수준인 배당 전략을 올해까지 유지하고, 이후 기업가치 증대를 고려해 최소 주당 1만원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스코는 총 발행주식의 13.3%(1160만 주)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다.


(하략)

1 Comments
전가복 2022.01.06 08:00  
주가가 자산가치에 미달하면 꾸준히 매입 소각해야죠. 18년마다 한번씩 일부 소각하는거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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