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이 제 프로그램입니다. )

가끔 월간 결산을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글이 4월 결산이었네요ㄷㄷ

저는 변동성돌파 전략에 기반한 나름의 방법으로 단타 자동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매수한 종목은 익일 시가에 매도)

21년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초반 - 대박 (이러다 부자되는거 아닌지 걱정)

중반 - 지루한 박스권 (그래도 대충 이정도면 만족)

막판 - 절망 (예상한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 최악이 찾아옴 ㅠㅠ)

최종적으로는 원금의 5% 정도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20% 정도에서 박스권이라 대충 10%이상은 될 줄 알았는데...

12월에는 산타랠리가 안오고 사탄랠리가 찾아보는 바람에 대부분의 수익을 반납했습니다 ㅠㅠ

지수보다 제 대상 종목들이 더 빠지는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21년을 지내면서 몇가지 방침을 정했는데요

10월은 3년간 모니터링 해본 결과 계속 마이너스가 나서 계절성 요인으로 판단하고 앞으로는 10월은 매매를 쉬려고 합니다. 

올해의 교훈으로 대충 만족할만한 수익이 나면 마감을 하던지 어느정도 수익 확보를 해두는 방법을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22년 대상 종목들을 추려서 다시 야심차게 출발했는데

올해는 대박이 나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