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삼바 F&F 올해 '주당 100만원' 황제주 후보…쪼개서 사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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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LG엔솔 삼바 F&F 올해 '주당 100만원' 황제주 후보…쪼개서 사 볼까

올해 F&F, 삼성바이오로직스, 엔씨소프트,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황제주’에 도전한다.
한 주당 가격이 100만원을 웃도는 황제주는 지속적으로 성장한 우량 종목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그만큼 고가라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향후 국내주식 소수점 단위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새로운 황제주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F&F가 가장 황제주에 근접하다. F&F는 이날 전일 대비 2만6000원(-2.75%) 하락한 91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F&F는 지난해 5월 주당 36만원에 분할 재상장한 이후 8개월도 채 되지 않아 90만원대에 안착했다. 오프라인 영업점을 늘리면서 중국 의류시장을 공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F&F의 영업이익률을 28.6%로 집계하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보다 50% 늘어난 5221억원으로 추정하는 등 호실적을 달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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