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대 선 회복' 지난해 완성차 5개사 712만대 팔았다…전년比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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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700만대 선 회복' 지난해 완성차 5개사 712만대 팔았다…전년比 2.5% ↑
5개사 712만2346대 판매…내수 10.79% ↓·해외 6.6% ↑
현대차·기아·르노삼성 판매량 늘어…쌍용차·한국GM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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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윤일지 기자 |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 완성차 판매량이 700만대를 넘어섰다. 글로벌 차원의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소폭 증가하며 700만대 선을 회복했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연간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국내 완성차 5개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총 712만2346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0년 판매량인 694만2886대 대비 2.5% 증가한 수준이다.
5개사 완성차 판매량은 2015년 901만대로 고점을 찍었다가 2016년 889만대, 2017년 819만대, 2018년 823만대로 800만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다 2019년 글로벌 자동차 역성장 여파로 800만대 판매선이 무너진 것에 이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700만대 선마저 무너졌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