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효과' 기대감속…외인·기관 매물 우려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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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1월 효과' 기대감속…외인·기관 매물 우려
연초증시 중소형주 관심을
1월 증시에서 '신년효과'에 따른 상승 기대와 외국인·기관투자가 매도에 따른 하락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당분간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박스권 장세를 전망하며 종목 위주의 투자를 조언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바라보는 1월 증시의 기대 요인은 1월 한 달간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과 비교해 특히 높다는 '1월 효과'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1월 코스피시장 평균 등락률은 0.9%로 대체로 올랐다. 직전해 하반기 코스피가 하락한 경우 다음해 1월 평균 등락률은 3.6%로 상승폭이 4배로 컸다. 코스닥 1월 평균 등락률은 2.1%로, 직전해 하반기 하락 시 1월의 상승률은 6.2%로 역시 상승률이 확대됐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