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증시, 고점 경신할까…'낙관론' 속 '신중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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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증시, 고점 경신할까…'낙관론' 속 '신중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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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증시, 고점 경신할까…'낙관론' 속 '신중론'도

코스피 2,610∼3,600 전망…'상저하고' 우세

"유동성 잔치 끝나" 긴축 움직임 속 경기 호전 기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임인년(壬寅年) 새해 증권시장 개장을 앞두고 낙관적인 기대감 속에도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각국 통화정책 전환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시장을 견인한 풍부한 '유동성의 힘'이 사라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개장을 앞둔 국내 증시의 가장 큰 화두로는 통화정책 정상화로 인한 긴축 움직임 외에도 전 세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포스트 코로나19 방역, 오는 3월 국내 대통령 선거가 꼽혔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코스피가 새해에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일부 신중론도 나왔다.


시기적으로 작년 악재가 이어진 상반기에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하반기에 반등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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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977.65로 약세 마감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며 2,970선에서 한해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4포인트(0.52%) 내린 2,977.65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장을 마감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1.12.30 [email protected]


◇ 임인년 증시, '낙관론' 우세하지만 '신중론'도


2일 연합뉴스가 미래에셋증권[006800],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KB증권, 하나금융투자, 메리츠증권[008560],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003540] 등 국내 9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상대로 새해 증시 전망을 설문한 결과, 미래에셋, KB, 메리츠, 신한금융 등 4개 증권사 센터장이 올해 증시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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