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12월 매수1위 반도체, 실적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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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외국인·기관 12월 매수1위 반도체, 실적도 '맑음'
발표 앞둔 작년 4분기 실적
삼성전자 영업익 66% 늘고
하이닉스는 331% 증가 전망
최근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량 유입되며 국내 증시 주도주로 활약한 반도체 업종의 2021년 4분기 실적도 '맑음'으로 드러났다. 증권가에선 올해 1분기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찍은 후 수요 증대 효과가 기대돼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반도체 및 관련 장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193.2%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업종 중 해상운수(252.8%), 금속·광물(208.6%)에 이은 3위다. 매출은 20.1%, 법인세를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11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