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겨우 면한 코스피, 올 상승률 G20 1위→18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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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겨우 면한 코스피, 올 상승률 G20 1위→18위 추락
韓 4.17% 바닥권…아르헨 64% 1위, 프랑스·사우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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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지난해 주요 20개국(G20) 주요 지수 중 연간 상승률 1위에 올랐던 코스피가 올해는 18위로 추락했다. 현재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브라질을 제외하면 사실상 중국 다음의 꼴찌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코스피는 지난해말 대비 4.17%(2873.47→2993.29) 오르는데 그쳤다. 이는 G20 주요 지수의 평균 수익률(17.49%)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수익률 순위는 20개국 중 18위로 바닥권이다.
G20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을 기록한 국가는 아르헨티나(63.99%)다. 그 다음으로 프랑스(29.0%), 사우디아라비아(28.89%), 터키(28.36%) 순이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