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증시 마지막날 '8만전자' 탈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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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증시 마지막날 '8만전자' 탈환 가능할까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 8만전자를 회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8만전자 탈환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500원(1.87%) 내린 7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4일 넉달여만에 8만원대를 회복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7만원대로 후퇴했다.
배당락을 맞으면서 하락세를 시현했다는 평가다. 배당락일에는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배당액만큼 주가가 빠진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