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 오른 테슬라, 내년엔 더 오른다?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주가가 현재보다 30%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400달러로 유지했다. 내년, 부품 부족이 완화되면서 중국의 증가하는 수요를 더 잘 충족할 수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독일 베를린에 새로운 공장이 가동되면 글로벌 생산 병목 현상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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