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조 빅딜 성사 모건스탠리, 3년만에 M&A 최고수로
프로입털러
뉴스
0
245
12.30
18조 빅딜 성사 모건스탠리, 3년만에 M&A 최고수로
2021 리그테이블 결산
올 M&A 거래규모 71조 `최고`
1조원 넘는 거래만 15건 달해
내년도 해외기업 인수 활발할듯
크레이튼 자문 JP모건 2위에
회계 삼일PwC, 법률 김앤장 1위
◆ 레이더 M ◆
2021년 국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활약한 최고수들이 가려졌다. 기업경영권 인수(바이아웃)금융 자문 부문에서는 라이나생명(5조원) 이베이코리아(3조4400억원) 테일러메이드(1조8950억원) 등 수조 원대 빅딜을 주도한 모건스탠리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회계 인수매각 자문과 법률 인수매각 자문 부문에서는 전통의 강자 삼일PwC와 김앤장법률사무소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M&A 시장 전체 거래금액은 70조원을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29일 매일경제 레이더M이 집계한 2021년 리그테이블 기업경영권 M&A금융 자문 분야(발표 기준·계열사 거래 제외·50억원 이상)에서 모건스탠리는 18조4380억원의 자문 실적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JP모건(9조2610억원) 삼일PwC(7조7190억원) 삼정KPMG(6조6640억원) BoA증권(6조573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