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세상을 이해하는데 계속해서 시간을 더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목 분석 차트 분석 제무재표 뭐 다 중요하지만 그냥 세상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 삼프로에서 나온 오종태 이사님 말처럼 주식을 하는데 양자역학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최근들어서 너무 크게 와닿습니다. 

 물론 제무제표도 보고 기업 보고서도 보고 관련 산업 보고서도 읽어야 하지만 결국엔 마지막에는 인문학적 과학적 정치적 접근을 잘하는게 투자자의 근본이고 그 고민의 시간만큼 수익을 거두어 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고민엔 정답이 없습니다. 평소에 자신이 쌓아올린 사색의 시간과 많은 지식들이 하나의 복합적인 사고로 나타나는 거니까요. 그걸 오종태 이사님은 돈이 거져 들어온다곤 하시던데.. 뭐 거기따진 모르겠습니다.

 저도 무슨 소리인진 정확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올해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고 잃고를 해가면서 결국에 느낀건,.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깊은 관찰을 하고 과학적 인문학적 토대를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결국엔 그 길목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구나라는 걸 깨닫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시황이나 주식에 대한 경제적 상식만큼이나 사회 과학적인 다양한 접근이 중요하겠구나라는 생각입니다. 

다들 2022년도 성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