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지수별 혼조…다우 오르고 S&P-나스닥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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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지수별 혼조…다우 오르고 S&P-나스닥 내리고
다우 5거래일째 상승 vs S&P 닷새 만에 하락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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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객장 © AFP=뉴스1 |
뉴욕 증시가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사상 최고에서 내려와 닷새 만에 하락전환했다. 연말 줄어든 거래량 속에서 오미크론 변이확산이 여행에 차질을 빚었고 매장 폐쇄도 발생했다.
◇다우 닷새째 올라 vs. S&P 사상최고서 후퇴
28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95.83포인트(0.26%) 상승한 3만6398.21를기록했다.
반면 S&P500은 4.72포인트(0.10%) 하락한 4786.45로 체결됐다. 나스닥은 89.54포인트(0.59%) 내려 1만5781.7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오미크론 관련 소식에 집중하며 오르 내렸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반사적 초기 반응 일부를 되돌리고 있다고 크로스마크글로벌투자의 빅토리아 페르난데즈 수석시장전략가는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발원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이전 변이인 델타에 대한 면역성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제 승인도 잇따랐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