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100만원씩 주식사는 주린이...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일주일에 100만원씩 주식사는 주린이...

브록레스너 0 236

주식에 ㅈ도 모르지만 너도나도 주식을 하는 추세라 적금 대신 주식을 사기로 하고

여름부터 일주일에 100만원씩 주식을 사고 있는 주린이 입니다.


이전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주식의 ㅈ자도 모르다보니 국민주라 불리는 삼전 주식을

84,000원부터 사기 시작해서 코스피 위주로 여러 종목을 사봤습니다.



일단 크게 손해를 본 종목은 셀트리온...

셀트리온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코로나 치료제 개발이 끝났고 생산에 들어갔다는 말에

35만원일때 100만원어치 쌌다가 지금은 -44%를 보고 있습니다.

딱 100만원 산거라 크게 데미지는 없지만 그래도 속은 쓰립니다...


다음은 SK이노베이션...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그냥 아는 형님이 지금은 SK이노베이션을 사야지 하는 말에

한 주 샀다가 -20%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뭐 큰돈은 아니라 없는셈 치고 있네요...


대한항공...

3만원을 기점으로 생각하고 2만원대에는 무조건 매수라는 기준을 세워서

10%의 이익을 봤던 종목 입니다. 이후 3.2만원을 유지하다가 잠깐 2만원대에 진입했고

고민하는 사이에 3.1만원까지 오르길래 100주 매수를 했는데 오미크론이 터졌고

지금은 2.9만원정도 유지 하고 있네요..

아차 싶긴 했지만 어쨌든 코로나는 종식될 날이 올거고 그러면 대한항공은 무조건 3.5이상 

갈거란 생각이들어 크게 여의치 않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원래 상품을 사보고 그 상품이 좋으면 주식을 산다고 하죠...

기아차 오너는 아니지만 기아차 디자인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성능이야 현대차랑 비슷하고 거기에 디자인이 훨씬 더 좋으니 비전이 있다 생각하고

매수 했습니다.

물론 주가가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되는건 아니니 제 생각과 같지는 않지마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매수를 해서 파란불 보다는 빨간불이 더 자주 뜨네요...



삼성전자

국민주죠...주식은 모르지만 주식을 사고싶다면 무조건 삼전을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주린이지만 6개월정도 지켜본 결론은 삼전은 단순히 사업 비전이나 사업 이익보다는

정치적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어쨌든 무조건 우상향 종목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8.4만원에 매수하기 시작해서 6.9만원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평단가를 많이 낮췄는데

어쨌든 지금은 빨간불이 들어와 있네요...




애플...

국내 주식은 어둡다며 무조건 미국장 추천을 하는 글을 보고 미국의 국민주

애플을 사봤습니다. 비록 100만원어치지만 벌써 20%나 수익을 보고 있네요..

세금만 아니면 가지고 있는 현금 모두 몰빵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니콜라..

수소 트럭의 테슬라죠...

하지만 사기, 기만의 기업이고 그래서 주가가 1/10까지 개박살난 종목인건

주린이인 저도 뉴스를 통해 하는 회사죠...

하지만 사기로만 여겨졌던 허상이 테스트 차량이 만들어져서 인도 되었다는 소식도 있고

혹시나 그게 사실이면 대박주가 될수 있기 때문에 엇그제 100만원어치 사봤습니다.

그리고 그런 소식이 기사화 되면서 18%나 올라갔네요..

불안불안한 종목이지만 없는돈 치고 묵혀둔다면 모 아니면 도가 될 종목 같네요.




이상 일주일에 100만원씩 투자하는 주린이의 경험담 입니다.



16404484357944.jpg


16404484359751.jpg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