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항상 버디한 다음홀 티샷을 조심하란 말이있죠...

어제 오랜만에 괜찮은 수익이 나서 오늘 무리를 했나봅니다.

10/19 이후 20거래일만에 첫 마이너스를 찍었네요...

그래서 평소보다 더 일찍 접고 바람쐬러...

아침에 한국투자증권 접속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되서 실검 1위까지 찍던데

키움증권은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었습니다.

결국 첫거래 종목 손절타이밍도 놓치고 -7.28%라는 큰 손절을.......

이후 원금 복구를 위해 많은 종목을 거래했지만 전부 매꾸진 못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주식 입문하고 처음에는 마이너스 종목이 너무 많으니 파란불이 무덤덤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손절하지 못하고 파란색이 익숙해지는 습관이 무서운데 이걸 버리기까지 3개월이 걸렸습니다.

첫손절이 120만원 정도였는데 그때는 정말 눈물날뻔...

어찌됐든 손절잘하는 주식인이 됩시다! ^^

내일 란딩가는데 오늘 주식장의 교훈을 발판삼아 버디해도 차분히 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