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노조 21일 선두 파업…창사 이래 첫 쟁의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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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노조 21일 선두 파업…창사 이래 첫 쟁의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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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오는 21일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이는 삼성 계열사 내 첫 파업이다.


16일 삼성디스플레이 노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직접적 쟁의행위에 돌입한다는 내용의 투쟁지침 1호를 조합원들에게 공지했다.


21일 파업은 노조 간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상민 쟁의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대책위원 6명이 선두 파업에 돌입한다.


부분 파업이긴 하지만, 이번 쟁의행위는 삼성그룹 사상 최초의 파업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 철폐를 선언한 지 약 1년 만이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089571?sid=101&lfrom=kakao
5 Comments
Dufres… 2021.06.17 10:00  
자동화라 타격없다는 분들 계시던데 엔지니어 없으면 메인터넌스 안되죠 일정 인원 참여하면 분명 타격있어요
후새드 2021.06.17 10:00  
inzone님// ㅋㅋ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 안해보셨나보네요 /Vollago
그건일 2021.06.17 10:00  
두둥
후후애비구독 2021.06.17 10:00  
노동자의 권리향상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대충열심히 2021.06.17 10:00  
삼성전자 무선/VD 실적 높이려고 패널 헐값에 납품 -> 디플 영업이익 낮아져서 PS 낮아짐 + 디플 분사시엔 전자와 동등대우 약속했으나 갈수록 전자와 은근한 차별대우(사측 유불리에 따라 디플은 독립법인이다, DS 소속이다 말바뀜) - 하지만 ceo는 대부분 DS낙하산. 지금 CEO도 DS에서 온지 2년안에 디플 ceo됨 이 노사갈등의 주 문제라… 쉽게 해결될지 모르겠네요. 특히 윗 문제는 그렇지 않아도 하향세인 무선/VD 실적이 달린 문제라 사측에서 절대 양보 안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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