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현미경]네이버, '인터넷 대장株' 내줬지만…'상대적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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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종목 현미경]네이버, '인터넷 대장株' 내줬지만…"상대적 저평가"
한달간 카카오 30%·네이버 15% 올라…시총 3위 쟁탈전 당분간 계속
카카오 대비 자회사 저평가…자회사 가치 반영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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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네이버(NAVER)가 경쟁사 카카오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인터넷 대장주'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카카오의 단기급등에 네이버의 저평가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면서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네이버 종가는 41만원으로 한달전(35만8000원) 대비 14.8% 올랐다. 그러나 이같은 상승률은 카카오(30.9%)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다만 전날(24일) 기준 두 종목의 시가총액 차이는 1조2000억원에 불과해 3위 쟁탈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