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카뱅 등 공모가 '거품' 논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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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카뱅 등 공모가 '거품' 논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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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카뱅 등 공모가 '거품' 논란 잇따라

비교대상 기업 쟁점…공모가 하향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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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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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김태종 기자 = 기업 스스로 산정한 기업가치가 10조원 이상인 '대어'들이 기업공개(IPO) 시장에 줄줄이 등판하는 가운데 공모가 수준에 대해 '거품'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특히 당국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실제 공모가를 낮춘 업체도 나타나면서 공모가 산정 기준을 둘러싼 관심이 한층 커지고 있다.


◇ 크래프톤 "월트 디즈니가 비교대상?"


현재 IPO 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공모가를 둘러싼 논란이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자사 기업가치를 35조736억원으로 추정하고, 여기에 할인율을 적용한 주당 공모 희망가를 45만8천원∼55만7천원으로 산정했다.


(하략)

5 Comments
OntheB… 2021.06.30 16:30  
크래프톤이야 어이없지만 카뱅은 적절하지 않나요 ? 엄한 카뱅은 왜...
오기군 2021.06.30 16:30  
OntheBeach님// 카뱅이 왜 적절한가요. 시총으로 보셔야죠. 상장하면 공모가 기준 우리은행보다 높습니다. /Vollago
sinnae 2021.06.30 16:30  
오히려 크래프톤 보다 카뱅이 고평가가 크죠... 사실 크래프톤은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된경우라 공모를위해서 피어그룹을 무리하게 잡으며 뻥튀기논란인케이스이구여, 카뱅은 피어그룹도 있지만 현재 실적개념이 없다보니 per은높고 자산이없으니 pbr은 낮고 총체적 난국이죠. 그냥 카카오 브랜드빨만 믿고 가는데 일단 장외가 대비 주식가는 낮춰놓고 단가도 낮으니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초반 흥행은 성공하리라봅니다... 그러고 곡소리 나겠죠
오기군 2021.06.30 16:30  
@sinnae님 네...카뱅은 액분효과죠...그래서 저도 공모받고 당일 팔 생각하고 있습니다.
sinnae 2021.06.30 16:30  
@오기군님 그래도 액분이랑은 살짤 다를수 있는게 상장안하고 있다몀 카뱅의 가치는 숨겨진거라 장부상 가치가 제대로 반영될수 없는상태인거구요 상장하게되면 어쨌든...좀더 시장가치가 잘 반영될테니 카카오입장에서는 상장하는게 좀더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공모주는 심리싸움인지라 카뱅은 어쩌면 빅히트때랑 비슷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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