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은 잘 찾는 편이고

이제 남은 길이 이것 밖에 없어 엄청 공부하고 지금도 엄청 하는 편이라

짧은 시간에 100% 이상가는 종목도 잘 찾고

상한가 가는 종목도 잘 찾는데....

저는 미수까지 땡겨서 거래를 하니 단타를 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도 4월 첫날은 천만원으로 150만원 수익내고

그 다음주도 꾸준히 수익내면서 700정도 수익냈는데...

너무 자만했나 봅니다.

보이는 타이밍 다 들어가면서

떨어지면 미수 땡겨서 위에 지점 확인 하고 빠져야지 했는데...

한 종목이 당일에 그 지점이 안 오면서 큰 손실이 나고

다 다음부터는 생각하는 저점이 오지도 않았는데 매도세가 강하면 그냥 손절하게 되어서

일주일만에 +700이 -300이 되더라고요.

미수까지 땡겨서 크게 크게 하다보니...

그 다음부터는 너무 조심하게 되니

오늘도 저점 잘 잡고 들어가 상승 분위기 가는 주식인데

조금 눌리자 마자 바로 팔아버려서 만원 수익 냈습니다. 결국 세금을 더 많이낸...

그 걸 그냥 3분봉 상 눌리는 지점까지만 참았어도 100만원 이상 수익인데
0.04% 수익 내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멘탈 나가서 위치 보여도 못 들어가겠고

그냥 포기하고 프로그램 꺼 버렸네요.

멘탈 나가니 꿈에서 장대음봉 나오는 꿈을 꾸네요. ㅋㅋㅋㅋ

그냥 힘들어서 글 적어봅니다.

무슨 기조가 정확하게 있을 글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