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 잔금이 2억3천 정도 남았습니다.

총알은 있는데 잔금치고 나면 많이 줄거든요.

그래서 보금자리론?뭐 그런 대출을 받으면 이자가 고정금리로 2.5%정도 같은데 20년 원리금분할상환20년하면 매달 원금 이자 합쳐서 120만원이더라구요.
그럼 연간이자가 1440만원이고...
2억3천을 미국배당주 (알트리아, AT&T 등등 배당귀족이나 배당성장주 등등)에 적절히 배분하니 세금떼고 연간 1100만원 정도 배당수익이 생기더라구요.

그럼 연간 340만원 정도 이자를 20년간 내니깐 6400만원으로 2억3천만원을 다 상황하고도 주식이 남는거니껀 상당히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지금 굴리는 주식은 와이프 알고 있는 4600만원 이랑 제 비상금 4000만원 연금저축펀드600만원(매년400만 예정)정도 됩니다.

대출을 피하고 근로소득에 충실하며 은행저축만하다가 요즘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열심히 투자 배우는중입니다. 대출해보는건 처음이라 여러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