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관련입니다.

지난주에 급등해서 불안하다 말씀드렸는데

아니나다를까 오늘 아침에 갑자기 쭉쭉 떨어지더군요

"아 망했다 ㅠㅠ 아침에 팔껄" 하면서 시장가로 다 때려박았는데...

이게 뭔 일이랍니까... 좀전에 보니까 전일대비 3% 정도 더 올랐더군요.

차트상으로도 분명 상승조짐 보였는데 불안감에 져버렸네요.

하하하....ㅠㅠ

사람이 참 간사한게 "아 버텼으면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실제로 돈을 잃지 않아도 잃은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괜히 막 "버텼으면 얼마를 더 벌었는데 못벌었다" 면서 손해본 느낌...

아마 이렇게 자꾸 놓치는게 제가 아직 주린이라는 증거겠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