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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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0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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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은

도망가고 싶어요.


처도 이제 제가 주식한다는 걸

알아 버렸어요.

이제껏 폰으로만 했는데...

hts 이런 거 없이.. 근데 처가 눈치 빠른 건지

딸애가 일러바쳐서인지는.. (후자 쪽, 한 표)


암튼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고.. 답답해요.

(평균이에요. 개별 종목 아니고, 전체적으로)


이 가슴을 안고

또 주말을.


ㅡ 처 :  내게 줄 건 없나?

ㅡ 뭘 또 뇌물 받쳐야 되나...



위 그림은

WINSLOW-HOMER
FISHING-SCHOONER,-NASSAU



p.s

저는 소심해서 100 뷰에 추천 1도 없으면
글 바로 지워요. 뭐 아깝다고.. 게시판 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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