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금리 1.63%대로↓…“테이퍼링 우려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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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20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락, 1.63%대로 내려섰다. 전일 나온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언급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뉴욕주식시장이 대부분 1% 넘게 올랐으나, 수익률 흐름이 바뀌지는 않았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3.9bp(1bp=0.01%p) 낮아진 1.631% 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8bp 내린 0.147%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2.9bp 하락한 2.340%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4.2bp 낮아진 0.81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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