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관찰 기간동안 꾸준이 1만1천원~1만2천원 수준을 유지하던 종목인데

부처님 오시기 하루전 장외 9400원까지 내려 찍었습니다..

원인은 해당 회사의 거래처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거래대금을 못받았다고 했나 뭐했나....라고 올라온게 소문을 타면서였죠...

해당 회사에서 저녁에 해명문? 게시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아침 어찌 될까 되게 긴장했는데

제자리로 찾아왔네요 ㄷㄷ

뉴스없이 떨어지니 무슨 풍문이 도나 종토방 보고..

종토방 보면 온갖 유언비언가 난무하고....

얘도 횡령이니, 거래정지니 별에별 소리가 다나왔는데

그 중 하나 법대로 되면 법대로 하지 청원게시판에 올렸겠냐...

아... 이거 너무 맞는 말이더군요...

그럼에도 저는 패닉셀... 주식시장에서 제일 무서운게 횡령이라고 들어서 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이성적인 분들은 남들 패닉셀할때 오예 하며 주어 담으셨겠구나.. 하며 배가 아픕니다.. 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