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크래프톤, 공모가 꼼수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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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크래프톤, 공모가 꼼수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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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크래프톤, 공모가 꼼수 의혹까지

주관사 "수요예측 흥행", "경쟁률 234대 1"
일부 기관들 "하단 제시 투자자 많았다....공모가 상한 결정 납득 못해"
"해외 투자자 유치 위해 이례적으로 2주간 수요 예측"...꼼수 지적도
단가 높아 개인 청약 부담에 '황제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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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배동근 CFO, 김창한 대표이사, 장병규 의장의 모습.(사진제공=크래프톤)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주목받은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최상단 49만8000원에 최종 확정했다. 앞서 한 차례 공모 희망밴드를 낮추면서 불만이 잦아든 듯 보였지만 수요예측 결과를 본 기관투자자 사이에서는 꼼수 아니냐는 질타도 나온다.


30일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14~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40만~49만8000원) 최상단에서 결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4조3098억원으로 역대 최대인 2010년 삼성생명(4조8881억원)에 이은 2위 규모다.


하지만 유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제작사란 점을 감안해도 크래프톤은 계속해서 공모가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하략)

3 Comments
발목에낭종 2021.07.31 00:00  
비싼건 맞는데 또 그렇다고 거품은 아니라는 얘기도 많아서 고민되네요.
역사의평가 2021.07.31 00:00  
기대작들 믿고 일단 들어갑니다 장투생각
dj루나 2021.07.31 00:00  
비싸지만... 정작 몇 주나 받을 수 있을까요? 개인 투자자들이 받을 수 있는게 얼마나 될지... NH, 대신, 삼성 인가요? 저는 두 곳은 계좌가 있어서 넣어볼까 하는데 잘 받아야 2-3주 정도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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