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 현대차가 유망한 이유
포트내 상당비중 현대차 투자중입니다.
주관과 편견과 희망회로가 가득한 잡담이므로 절대 신뢰하시면 안됩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작성하였습니다.
1.현대, 기아 북미시장 2010년초반이후 다시 점유율 10% 탈환
2010년초 토요타가 리콜로 헤멜당시 현대차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yf로 북미시장을 휩쓸었음
더구나 mb시절 고환율정책으로 환율효과까지 더해저 매출및 영업이익의 큰폭의 성장을 이뤄냄
그간 싸구려이미지에서 디자인이 혁신적인 뉴브랜드로 안착성공
2.시련의 시절
yf뽕에 심취한 나머지 저물어가는 세단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기 시작함
저유가와 소비자들의 선호로 경쟁자들은 suv라인업을 늘려가는데
현대기아는 대형suv하나없이 투싼 산타페 두개 라인업으로 연명함
오히려 한전부지를 10조를 주고삼으로서 투자자들의 외면이 시작됨
그로부터 5년간의 내리막길 고행길 시작
3.팰리세이드 및 제네시스
세단이 안된다는 사실을 5년만에 깨우치고 팰리세이드및 텔룰라이드 투입
시장의 반응은 대성공
제네시스 또한 신규 디자인컨셉의 g80 gv70 으로 북미시장 판매호조
우즈를 살린 gv80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자체의 존재감 부각
결국 저마진 시장인 세단에서 고마진 suv 및 제네시스 판매로
판매대수의 큰 증가없이도 평균판매단가 상승을 이뤄냄
올초 반도체 대란또한 저마진 차량 생산 줄이고 고마진 차량에 반도체 우선투입및
기존재고차량 소진의 기회로 삼음으로 큰 타격없이 지나감
4.전기차 시대
중형세단및 suv 전기차 모델은
지구상에서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차만 라인업을 갖춤
gm이나 포드는 험머ev f150전기차등 상기 3사와는 다른 라인업으로 전기차 시장에 참전
결국 시장은 gm 포드 미국 2개사가 출시하는 픽업및 대형 suv 시장과
테슬라 폭바 현대등 중형사이즈 시장으로 양분됨
더욱이 생산케파로 보면 상기 3사의 중형사이즈 ev모델이 25년까지 유지될 미국 전기차 보조금의
대부분을 삼켜버릴듯
결국 후발주자들이 부랴부랴 진입해도 이미 늦어버린 상황
선두주자들이 보조금을 다 먹어치운뒤라 적자를 감수하며 출시해야함
5.쇼미더 배터리
테슬라 폭바 현대차 gm 포드 외에는 전기차 전용플랫폼 양산이력이 없음
통상 플랫폼 개발후 차량양산전 배터리회사와 조인트벤처든 수주를 받든해서 배터리를 확보후 차량본격양상
그러나 현재 배터리는 그야말로 공급부족
상기5개회사가 25년까지의 대부분의 배터리 공급분을 독점한 상황
따라서 후발업체들은 전기차플랫폼을 만들어서 양산한들 배터리 부족에 시달릴것
배터리 업체도 결국 물량과 원가와의 전쟁이기에 한번에 대량으로 납품하는 기업 선호
6.토요타 혼다
토요타는 아직도 하이브리드에서 못벗어나고 있음
그간 탄소크레딧에서 유일하게 중립적인 토요타는 전기차 개발에 소극적
뒤늦게 전기차로 가려하지만 22년에야 전용플랫폼 활용한 전기차 런칭
23년은 가야 본격 출시 예정
혼다는 더욱 처참한 상황
일단은 없는대로 gm플랫폼 빌려다쓰고 25년부터 자체 플랫폼으로 가려하지만
규모의 경제가 지배하는 전기차시장에서 혼다의 규모는 크나큰 단점
일본인은 특유의 성실함과 우직함이 장점
에도시대 각분야의 장인 맛집들이 아직도 유지됨
하지만 격변의 시기에는 적응이 잘 안되는듯
늘 하던것만 하고 개혁은 없고 개선에는 강한 민족성
예로 일본 가전이나 노트북을 보면 15년전 스타일 그대로 출시
거대한 내수시장이 세계무대로 나가는데는 단점으로 작용
결국 토요타나 혼다는 내수에 머무르다 결정적 변화의 시기를 놓친듯
pdp시절 일본은 lcd는 대형화가 어렵다며 pdp에 올인
삼성이나 엘지는 pdp lcd 양다리 전략으로 가다
lcd대형화가 가능해지자 바로 노선 갈아탐
결국 큰틀에서의 사고의 전환에서 일본인은 너무 신중하고 꼼꼼하며 책임을 지려하지 않기에
개선은 있지만 개혁은 힘듬
7.배터리수율
결국 전기차는 플랫폼을 통한 규모의 경제와 배터리 원가싸움
운좋게 한국에 배터리3사가 몰빵되어 있는상황
일본은 파나소닉1개사
일론 머스크가 증설에 너무나도 소극적인 파나소닉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음
배터리 공장은 만든다해서 바로 제품이 나오는 구조가 아님
노하우가 충분해도 수율이 정상화되려면 년단위로 시간이 걸림
하물려 후발주자는 수율이 정상화되려면 몇년이 걸릴지 알수없음
수율 = 원가
후발주자가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증설한다면 선두업체는
이미 감가상각 끝난 장비로 수율맥시멈으로 물량 싸움가능함
원가에서 이미 비교불가한 상태
또한 선두업체는 구공정에서 막대한 매출과 이익으로
신공정으로 멀리 달아나버린다면
후발주자는 구공정에서 조차 수율과 적자의 구렁텅이에서 허덕이며 신공정세팅이나 케파증설은 꿈도 못꿀상황
위 상황이 몇번 반복되면 상위 몇개업체 외에는 다 나가떨어짐
반도체 lcd 등 수율이 핵심이 산업에서 반복되는 스토리
결국 일본업체가 뒤늦게 배터리 생산에 매달려도 이미 시점이 많이 늦었음
그래서 토요타는 전고체배터리에 매달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