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우려속 코스피 0.41% 하락 '선방'…외국인 순매수(종합)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헝다 우려속 코스피 0.41% 하락 '선방'…외국인 순매수(종합)

프로입털러 1 246

헝다 우려속 코스피 0.41% 하락 '선방'…외국인 순매수(종합)

1632481924937.jpg

코스피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급등폭 줄이며 마감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3포인트(0.41%) 내린 3,127.5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86포인트(0.94%) 내린 1,036.26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0.5원 오른 달러당 1,1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1.9.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중국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파산 공포가 세계 증시를 강타한 추석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가 23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3포인트(0.41%) 내린 3,127.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7포인트(0.54%) 내린 3,123.64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장 초반 한때 1%가량 하락한 3,107.98까지 떨어졌으나 외국인 매수세 확대에 점차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천102억원, 2천27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이 5천591억원을 순매수해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앞서 한국 증시가 휴장한 추석 연휴 기간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미국과 아시아 각국 증시가 급락했다.


그러나 헝다가 위안화 채권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전날 공시하면서 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된 가운데 거래를 재개한 국내 증시는 큰 폭의 하락은 면했다.


(하략)

1 Comments
소프트코어 2021.09.24 20:12  
환율이 올라가는데 외인이 사고 기관이 팔더군용..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