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TO THE MOON! (테슬라 & 머스크 관찰 분석)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테슬라 TO THE MOON! (테슬라 & 머스크 관찰 분석)

호무주의보 4 1776

주식게시판 오픈을 축하함.


요즘 테슬라 감사제 30% 할인기간이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줍줍했으면 좋겠다.

글을 쓰는 2021.5. 시점에서 "머스크는 코인사기꾼!" 정도로 한국내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거 같음.
동시에 한국 리테일투자자들이 TSLA를 많이 팔았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고.

이 글의 주 요지는 일론머스크와 테슬라 라는 기업을 이해(오너리스크,펀더멘탈)하여, FUD를 줄여 주식을 장기투자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취지임.

에프씨은 특히 머스크혐오가 만연해있어서(!) 이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나에게 실익은 없을거라 보나.
그래도 우연히 누군가 한명이라도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을 받았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생각해서 작성함.
작성시점에 본인은 미국주식 직접투자계좌의 75%가 테슬라임을 미리 알려드림.

[머스크 라는 인물]

https://youtu.be/ahVRVHLLTJg

https://youtu.be/QlaWfgzvK-s


일론머스크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보면,
휴가도 안가고 열심히 일하고, 시간관리철저하고, 본인 스스로가 경영자가 아닌, 엔지니어로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자기강박이 심한 편.
테슬라가 정말 어려웠을 떄는 사업을 중단할 생각까지 했었고.
본인의 꿈인 우주진출과 관련해서는 미국 내에서의 반대 목소리도 심했음.
특히 본인의 롤모델인 우주인 닐암스트롱 관련 에피소드도 아래 링크영상에서 확인 가능.

https://youtu.be/IZD46v7xwig


https://youtu.be/dv7powwD-tQ


https://youtu.be/Q4Te2-m2Tok


머스크가 돈만 아는 수전노 케릭터는 아님을 느낄 수 있다.
애초에 돈만 바라보는 케릭터라면, 페이팔(X.COM)-EXIT과정에서 은퇴하고 놀고먹어야 했을것임.

https://youtu.be/0a1hUGDVI4Y


영화 아이언맨에서 카메오로 나오는 머스크.
미국에서의 머스크의 주요이미지는, 아이언맨같은 사업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이외에 빅뱅이론이나, 가장 최근에는 SNL에 출연하기도 했다.
테슬라관점에서는. 언론에 제품홍보비를 쓰지 않고 CEO 본인만 TV에 출연하는 특이한 기업이기도 하다.

그밖에 그의 성격으로 특이한점은, 본인을 반대하는 세력에게는 가차없다는 점이다.

16222106805313.png

 

 






































본인을 9GAG밈처럼 그리자. 극대노하여 다시는 연필 들지말라 하는 머스크 옹.
트위터를 잘 사용하는 유명인중에 머스크를 빼고 말하면 섭할것이다.
위 짤은 잼있으라 가져온거지만, 루시드모터스(신생 전기차업체)의 제품가격이 시장에 공개되자, 비슷한 라인업의 모델을 그 가격에 맞추어 좀더 싸게 팔기 시작한다던지,
때때로 작은부분에서 소인배 같기도...

머스크가 주식공매도 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테슬라를 말아먹을뻔 한 적이 있어서라는것은 한번씩 들어보았을것임.
2019. 테슬라를 개인기업으로(주식상장에서 비공개기업으로)전환하겠다는 발언이나(기업가치가 흔들리다니 공매도쉑-! 아오 빡쳐-!),
2021.2.게임스탑 주식(GME)사태에서 개미들을 응원했던것도 그런 이유에 기반한것이였고(공매도쉑 주거-! 라는 느낌).
테슬라 주가가 크게 오르자, 공매도세력을 조롱하고싶어서 테슬라 숏팬츠(short라는 단어가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로 쓰인다)를 공식판매 홈페이지에서 팔기도 하고..
이 단락에서는 머스크의 피드백 확실한 성격. 본인을 믿어주는 아군한테는 잘해주고, 적에게는 가차없는 성격 파악임...

16222106845461.png

 

조롱과 풍자의 해학을 아는 머스크.

트위터 프로필사진을 당당히 애니프사로 할 수 있는 성공한 덕후 머스크.

그런 그 이기에, 암호화폐를 풍자한 시바견코인이 본인 입맛에 맞았으리.


https://youtu.be/jrU9nBb1sm4



도지코인조차 즉흥적으로 띄운것이 아니라 2019년부터 큰그림을 그리고있다가, 한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던 것.. 치밀맨...

그는 비트코인과 도지를 도박-꽃놀이패로 생각한다기 보다는, 진지하게 달과 화성의 결재수단으로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고있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그밖에 보통 사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자녀이름을 특이하게 지어주거나하는 기행도 있으나, 이정도는 "머스크니까" 라고 넘길 수 있어야 하겠다.



[테슬라의 펀더멘탈과 스토리 관련]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상승한 이유를 차근차근 풀어보자.
얼마나 대단한 놈이길레 주가가 그렇게 많이 상승한건지.
우선 테슬라 본인이 아닌 타인의 입으로 들어보자.

https://youtu.be/FnWWdgTVnu0


벨런스의 외계인, 균형의 수호자 짐 켈러이다.
망해가던 AMD가 짐켈러와 리사수가 으쌰으쌰 해서 살아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관점에서 보는 테슬라 이다.

https://youtu.be/vlsaEJeU5JQ


https://youtu.be/XbQjlwRIDDo


자동차를 분해해서 비싼 보고서를 만드는 샌디먼로 아조씨!
기존 자동차업계의 고인물이 보는 테슬라.



https://youtu.be/SCO_LFJm7rw



미국의 주식투자자 론바론, 케시우드, 게리블랙 등등 그들은 왜 테슬라에 우호적이고 장기투자하는가?
차마스, 덴아이브스, 아담조나스 등등..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는 테슬라.

아래에서는 테슬라 자체에 집중하여 다룸.
채널 백색나무 는 상당히 인사이트가 뛰어나므로, 테슬라뿐만이 아니라 시간될때 컨텐츠 모두 정독하면 좋다고 봄.

https://youtu.be/N2grfw72YVY

https://youtu.be/POAYToLvInA

https://youtu.be/k3zzHLBVJq8




[테슬라와 머스크의 다른사업과의 시너지 등]
위에서는 주로 테슬라의 자동차산업에 기반하여 작업하였고.
테슬라 스토리는 여기서부터 시작함.
에너지산업, 블록체인(비트혹은도지혹은다른무언가), 머스크의 다른회사(스페이스X의 위성사업: 스타링크, 보링컴퍼니) 등 발전가능성이 다분함.
 
머스크 특유의 워커홀릭 자세로, 본인의 자산증식 자체보다는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
대인배이면서 한편으로는 소인배이기도 한 그의 휴머니티를 보면, 그와의 동업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화성 갈끄니까~!

https://youtu.be/NsCAkgU-zc4

https://youtu.be/4enloOOBKuU


https://youtu.be/yQODK8Ypf4k
.
https://youtu.be/A7Svq-aklTo



요즘은 유튜브라는 채널과 시대상이 만나면서, 본인이 관심만 있다면 양질의 정보를 구하기 정말 쉬워진거같음.
그런데 이거  다 쓰는데 일요일 오후가 다 날아감. 우왕굳.


4 Comments
루리웹-27… 2021.05.28 23:04  
사업 사기 한글자 차이..
<i cla… 2021.05.28 23:04  
정성 ㄷㄷ;; 일론 머스크가 최근에 똘끼짓을 해서 이미지가 안 좋긴 한데 그렇다고 지금 숏 포지션을 취하면 손해볼것 같긴함. 지금은 머스크 리스크로 자리도 많이 싸진거 같아서 오히려 지금 들어가면 단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도 있을 것 같음. 어쨌든 테슬라는 차만 파는 회사가 아니니까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고
회색전차 … 2021.05.28 23:04  
테슬라의 이익 자체가 차를 팔아서 만드는 이익보다 탄소배출권으로 내는 이익이 더 컸습니다. 거기에 비트코인은 부가적으로 큰 이익을 내고 있었구요. 근데 큰 이익내는 부분이 두가지가 막혀버렸으니 급격하게 우상향 되었던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건 당연한 수순같네요
호무주의보 … 2021.05.28 23:04  
장기투자 관점에서 작성한것임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배치한 영상순으로 전부 보고 생각 정리하면 2시간-3시간 정도 걸리지 않나 싶네요. 단기적으로는 불확실성으로 주가 오르내림이 크겠지요. 주가가 20-30-40%빠지는 일은 생각보다 자주 옵니다(이거도 관련통계영상 유튜브 소몽 채널에 정리된거 있는데, 관심 있으면 검색하시길 추천). 10년후에는 또다른 경제위기가 올수도 있겠죠. 상기 기술한 위기가 나타났을때, 테슬라 주식을 던지지 않으려면, FUD에 굴복하지 않으려면. 그 기업이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곘죠. 믿음은 지식에서 나오죠. 결국 그 기업과 그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을 잘 알아야겠죠. 머스크를 부르주아 코인충쉑으로 정의한다면, 그를 저평가 하는것이라 생각되며, 장기적으로 들고가기 좋은 테슬라를 놓친다는 내용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021년. 전세계적인 친환경기조에 내연기관차량이 퇴출되는 시작점에서, 테슬라 공장은 차곡차곡 증설되고 있죠. 공장 조율이 끝나면 기가캐스팅으로 차량을 찍어낼것이고, 차량판매대수는 분기실적이 될거고.. 단기적으로는 바이든정부의 친환경정책 수혜도 보겠죠. 시대정신에 순응하는 전기차라는 펀더멘탈에, 에너지, 자율주행&저궤도위성, 블록체인 등 유망한 스토리가 붙고, 그 스토리를 실현시킬만한 머스크가 버티고 있죠. 저명한 컴퓨터엔지니어와 차량엔지니어가 테슬라의 기술력을 칭찬하는 와중에, 저명한 투자자들도 장기투자 의견을 바꾸지않고 유지하고 있죠.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pe1000이 넘는데도 본인이 왜 매수의견을 계속 고집하는지 이유를 말해주고, 이제 자동차영역안에서만 평가하기 어렵다 라고도 말하죠. 만약 "나는 연 10%정도만 수익률이 나와도 괜찮아~"라는 사람이 있다면 안전하게 S&P500지수ETF랑 QQQ나 사모으라 하겠지만. 개별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시장 수익률보다 더 벌고싶기에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을 감당하면서 있는 것이니까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거죠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