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한달' 외국인 10조 던졌다…삼성전자 거래대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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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공매도 한달' 외국인 10조 던졌다…삼성전자 거래대금 1위
삼성전자, 5월 한달간 6117억 공매도 맞아…전체 1위
잔고 1위는 셀트리온…에이치엘비 씨젠 등 '바이오주' 잔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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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코스닥150 등 대형주에 대한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공매도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공매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1.5.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지난 3일 대형주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한달간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10조원 가량의 공매도를 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비중은 85.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에 대한 공매도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대형주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28일까지 코스피 공매도 거래 대금은 총 9조3437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외국인이 8조311억원으로 85.95%의 비중을 차지했다. 기관은 1조1644억원으로 12.46%이었다. 개인은 1480억원으로 1.58%에 그쳤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