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하락한 2,956.30 마감…달러 강세 등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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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하락한 2,956.30 마감…달러 강세 등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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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하락한 2,956.30 마감…달러 강세 등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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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8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8.36포인트(0.62%) 오른 2,977.82에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8p(0.67%) 오른 959.81에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2021.10.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8일 코스피가 반등 하루 만에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16포인트(0.11%) 내린 2,956.3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미국 의회가 부채한도를 일시 증액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18.36포인트(0.62%) 오른 2,977.82에 출발, 2,98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이후 상승세는 꺾여 하락 반전한 뒤 약세로 거래를 마감해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개인이 4천64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전날 6천억원 이상 순매수했던 기관이 이날 4천533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도 50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하원이 부채한도 임시 증액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하원 가결 및 바이든 대통령 서명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완화했다"며 "다만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1,190원대에 머무르고 있고,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 앞둔 경계감이 유입돼 초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4.6원에 거래를 마치며,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8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정대로 조만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란 시장 전망도 지수 상승을 막았다.


(하략)

1 Comments
루시드1 2021.10.09 07:42  
아직 장이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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