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향후 10년 간 3.6조달러 증세한다
프로입털러
뉴스
2
3152
06.01
바이든, 향후 10년 간 3.6조달러 증세한다
인프라 투자 등 재원 마련용
고소득자·대기업 등 부자증세
공화당, 증세 계획 반대 입장
viewe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프라와 복지지출 확대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3조6,000억 달러(약 4,000조 원)에 달하는 증세를 하기로 했다. 대기업과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부자증세인데 공화당은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2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전날 법인세와 소득세 인상을 포함한 세제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앞서 내놓은 6조 달러 규모의 2022회계연도(2021. 10~2022. 9) 예산안과 맞물린 것이다. 구체적인 증세계획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