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있어 왜 사람들이 흔들릴까?

남녀의 수익률, 연령별 수익률로 비교해보면 심플합니다.

진화론으로 보면

남성은 사냥감을 쫓는데 익숙하게 진화되었고 뭔가 움직이는 게 있으면 쫓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사냥개처럼 앱에서 메시지로 뭐가 오면 바로 반응할 수밖에 없게됩니다. 그러니 장기투자에 별로 맞지 않습니다. 매번 오르는 종목만 보면 사고 싶고 따라가는 자동반응 로봇이기 때문인데 그러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본인의 원칙과 수익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기계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시멜로를 더 얻으려면 참아야 하는 실험처럼 (믿지 않지만^^)

여성은 수집, 채집을 통해 좋은 것 안 좋은 것을 구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에 맞게 진화되어 있어 한 번 모은 것은 잘 내놓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 빼놓고 그러므로 약간의 흔들림이 있어도 가지고 있어 장기투자에 맞고 큰 투자수익을 얻는 분들이 있습니다.

꾸준히 계속 장기적으로 모으는 것이 가능한 것도 중요하지만 내 성향을 먼저 알고 내가 할 것인지 가족이 할 것인지 모멘텀이 있는 것은 남편이 더 많은 고통을 참을 수 있는 가치투자는 집사람이 할지 (집사람 계좌에 들어간 돈은 저한테 돌아온 적이 없습니다.)

갑자기 뭐에 씌어 투자하지 말자!

 성향을 알고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