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규제의 대상을 예전과 같은 소비자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게 아닌 빅테크가 소비자엔 돈을 빼먹지 않지만 그의 지배력만큼 관ㄱ계회사의 돈을 빨아드리는데 그것 조차도 규제의 대상으로 넓이려고 하는군요.

음, 뭐랄까 우리말로치면 카카오 네이버 있어서 편한데 왜 규제하는거야? 뭐가 문제야. 살기 더 편하자나. 

근데 결국엔 너네가 시장 다 장악할거고 장악하기전에는 소비자에게 나가는 돈을 주변 관계인들한테 빼았을거자나.

뭐 소비자에겐 가격 전가를 안하지만, 광고료라던지 홍보비라던지, 프리미엄비용등으로 전가하는 걸 이야기하겠죠

그럼 여기서 인문학적인 판단으로 이걸 소비자들이나 대중이 이해해 줄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자산 시장의 엄청난 양극화로 인해서 몇십 년간을 지배해오던 소비자 가격 우선주의가 바뀔 수 있을까요?

만약 바뀐다면 그들을 소비자들은 지지해 줄까요?

단순히 규제만으로는 큰 변화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대중들이 규제를 하는 것에 대해서 받아드리기 시작하면

세상의 변화의 첫 줄기에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엄청난 양극화로 인한 분노는 어딘가로 향할텐데, 그게 어쩌면 정부주도의 규제의 세상을 만들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