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실탄' 든든한 기관·외국인… 대주 미상환율 개미의 4배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공매도 실탄' 든든한 기관·외국인… 대주 미상환율 개미의 4배

프로입털러 1 240

'공매도 실탄' 든든한 기관·외국인… 대주 미상환율 개미의 4배

대차거래 제도 개선 필요
공매도 재개 이후 개인 비중 낮아
기관·외국인 무기한… 개인 60일
증권업계 "리스크 커 차이 둬야"


16351771847171.jpg


주식 공매도에 주로 이용되는 대차거래에서 기관·외국인의 미상환율이 개인투자자의 3~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외국인이 '공매도 실탄'인 대차주식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게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선 공매도가 개인투자자들에게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기관·외국인에게 유리한 주식 대차거래 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분 공매도 재개 대상인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뤄진 대차거래는 총 6만5910건이다. 차주별로 △기관 4만9314건 △외국인 1만6230건 △개인 366건이다. 이 중 주목할 점은 대차거래 중 미상환 비중이다. 


(하략)

1 Comments
거미날다 2021.10.26 00:53  
리스크,..??? 금융사고, 시스템 사고는 기관들이 일으키지,.. 절대로 개인이 금융사고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금융 역사에서 금융사고, 신용사고는 큰손기관들이 일으켰지만,..개인 또는 개인들이 일으킨 사고는 전무 합니다. 리스크가 터지면,. 개인은 홀로 죽지만,...기관 큰손들은 시장 참여자 전체를 동반 파괴시키죠. 정말 리스크가 걱정된다면,..기관들이 공매도를 못하게 금지해야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