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이노텍 주가로 본 국장 (혹은 엘지 이름 붙은 주식)
이노텍이 고점 찍고 좀 하락한 시점인 22만원에
꽤 많은 금액을 매수했습니다. 당시가 애플카 이슈가
좀 잠잠해지고 아이폰 13 발표 직전이네요
예상 PER, 아이폰의 위상, 이노텍 기술력, 전문가, 기존주
주 생각들을 살핀후 이정도면 살만하다고 해서 샀죠
(개미가 뭘 더보겠습니까 저 정보도 언론보도죠)
사자마자 아이폰13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노텍도 하락
혁신이 없네 12에서 갈아탈 이유가 없네 등등
(외신은 아이폰 12 이전 유저들이 4억명이 넘는다고함)
중국에서 역대급 예구 실적, 전세계적으로 전작보다
주문이 는다는 소식에 설립공급망 문제로 많이
못팔거라는 전망에 이노텍도 하락
그 이후는 지수 전체가 안좋아지면서 역시 하락
환율이 오르면 좋은거 아닌가 싶은데 그런거 없음
19만원도 찍더군요 (물론 중간중간 반등도 있었음)
최근 지수도 회복되고 메파버스ETF에 편입되서 잘나간
다고해서 주식창 열어보니 20만원 간신히 회복
또 공급망 문제로 조금 밀림
3분기 실적 발표 즈음 조금 오름 20만원대 21만원 찍음
역대급 실적 발표후 장 초반 밀림 그러다가 조금 반등
예상 PER 5.××대
우리나라 국장은 참여자들이 너무 머리를 굴리는거
같습니다. 실적, 성장성, 신규투자 다좋은데
국장 디스카운트, 엘지 디스카운트, 지나친 애플 의존도
테이퍼링, 금리인상, 공급망 차질 우려, 애플카 지연
뭔일만 있으면 악재만 생각하고 투자하는듯
그런데 엘지 계열사 보니 뭐 이해되는 측면도
있더군요 특히 배당성향, 배당율 등 예를들면
전통내수우량주인 엘지생건 배당율 참 한심하더군요
배당성향 10프로도 수두룩
지들이 네이버도 아니고 손실이 더 큰 주식도
있는데 이노텍이 더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