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펀드 명가'…한투운용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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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펀드 명가'…한투운용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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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펀드 명가'…한투운용에 무슨 일이

'펀드매니저 사관학교'였던
국내 최장수 자산운용사
스타매니저 줄줄이 떠나고
ETF·TDF 등 트렌드 못따라가
연초 이후 수익률 2.8% 하위권
순자산 증가도 경쟁사에 뒤쳐져


‘투자 명가(名家)’로 불리던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존재감이 예전같지 않다. 한때 펀드매니저들의 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새로운 투자 트렌드를 이끌던 국내 최장수 자산운용사지만 스타매니저들이 줄줄이 회사를 떠난 데다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새로운 투자 트렌드에서 뒤처지며 뒷걸음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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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집합소는 옛말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순자산은 62조9145억원. 2015년(34조7820억원) 이후 8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순자산 1위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을 추격해온 미래에셋자산운용(108%) KB자산운용(125%) 등 다른 주요 운용사에 뒤처진다.


(하략)

1 Comments
수면제 2021.11.03 10:42  
무슨무슨 사관학교,,, 이런 별칭이 달리면, 그 회사는 장기적으로 쪼그라들 확률이 높죠. 신입사원을 x빠지게 굴리고 고생시켜서 뽑아먹을대로 뽑아먹고, 시간이 흘러 신입사원들이 경력이 쌓이고 유능해져도 능력만큼 제대로 대우를 안해주니 경력직 이직이 잦은 그런 블랙리스트 회사를 좋게 말하는게 무슨무슨 사관학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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