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와 주식?
고맙습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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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사진 출처 :
https://earthsky.org/todays-image/big-dipper-before-dawn/
새벽에 용서를
그대에게 보낸 말들이 그대를 다치게 했음을
그대에게 보낸 침묵이 서로를 문 닫게 했음을
내 안에 숨죽인 그 힘든 세월이
한 번도 그대를 어루만지지 못했음을
출처 : 김재진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중에서
ㅡㅡㅡ
저는 참.. 주식으로 힘들었다..
선물, 펀드로 힘들었다.. 정말 많이 봤습니다.
물론 수익을 봤다는 사람들도 있긴 했습니다.
그때 그 지인들에게 쓴소리, 싫어하는 얘기 했던 거
지금은 많이 후회해요.
거기에 대해 잘 알지도 못 하면서.. 도움도 못 되면서..????
아마.. 계속들 뭐든 하고 있으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