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6월 증시 상승 국면 이어진다"

증권가, 6월 코스피 최고 3420포인트 전망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와의 간격을 좁혀오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이달 지수 향방에 대해 경기 회복으로 인한 기대감과 함께 상승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3240.08에 마감하며 지난달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3249.30)와의 거리를 좁혀갔다. 올해 1월 연초 랠리를 이어가던 코스피지수는 이후 다소 상승세가 둔화한 듯 보였으나 2분기 들어 다시 지수를 높여왔다.

지수는 연초 이후 상승 폭이 작아졌긴 했으나 매달 꾸준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월별로 코스피는 ▲1월(3.58%) ▲2월(1.23%) ▲3월(1.61%) ▲4월(2.82%) ▲5월(1.78%) 올랐다. 이달 들어서는 1.13% 오르며 4거래일 동안 빠르게 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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